4. 척삭동물 (Chordata)

1) 좌우대칭의 몸을 갖는다. 2) 3배엽성이고, 체강이 잘 발달되어 있다. 3) 생활사의 어느 시기에는 등 쪽에 척삭(notochord)을 가진다. 4) 생활사(life cycle)의 어떤 시기에 꼬리와 인두열을 가진다. 5) 심장은 등쪽에 있으며, 혈관계는 폐쇄형이다. 6) 완전한 소화계를 가진다. 7) 대부분의 척삭동물은 연골이나 경골성의 내골격을 가진다.

Phylum Chordata ; chordates Chordates are defined as organisms that possess a structure called a notochord, at least during some part of their development. The notochord is a rod that extends most of the length of the body when it is fully developed. Lying dorsal to the gut but ventral to the central nervous system, it stiffens the body and acts as support during locomotion. Other characteristics shared by chordates include the following (from Hickman and Roberts, 1994): 1. bilateral symmetry 2. segmented body, including segmented muscles 3. three germ layers and a well-developed coelom. 4. single, dorsal, hollow nerve cord, usually with an enlarged anterior end (brain) 5. tail projecting beyond (posterior to) the anus at some stage of development 6. pharyngeal pouches present at some stage of development 7. ventral heart, with dorsal and ventral blood vessels and a closed blood system 8. complete digestive system 9. bony or cartilaginous endoskeleton usually present.

1. Notochord : A firm, flexible rod of specialized cells that becomes the endoskeleton in vertebrates. 2. Dorsal nerve cord : A hollow tube above the notochord that becomes the spinal chord and brain in vertebrates. 3. Pharyngeal pouches

• Out-pockets in the pharynx, the portion of the digestive tract between the mouth and the esophagus.

• Become gill chambers and gills in aquatic chordates. • Become jaws, inner ear, and tonsils in terrestrial chordates.

4. Post-anal tail • A tail located posterior to the anal opening

Characteristics of the Phylum Chordata All members of the Phylum Chordata have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at least at some time during their development

1. pharyngeal slits (인두열)- a series of openings that connect the inside of the throat to the outside of the "neck". These are often, but not always, used as gills. 2. dorsal nerve cord (신경삭)- a bundle of nerve fibers which runs down the "back". It connects the brain with the lateral muscles and other organs. 3. notochord(척삭)- cartilaginous rod running underneath, and supporting, the nerve cord. 4. post-anal tail(항문과 꼬리)- an extension of the body part the anal opening.

* 척삭동물의 해부학적 특징 *

The Phylum Chordata includes all of the vertebrates, as well as two groups of marine animals that lack backbones and are therefore invertebrates. The phylum is divided into three subphyla, determined by the development of the notochord:

1. Subphylum Urochordata: contains 2,000 species commonly called tunicates because their bodies are covered by a tough covering, or tunic. They are also known as sea squirts because they shoot out a stream of water when touched. Most tunicates are sessile, barrel-shaped, filter feeding animals that live on the sea bottom. Adult tunicates have a pouch-like pharynx with slits, but they do not have a notochord, dorsal nerve cord, or postanal tail. These chordate characteristics are lost during metamorphosis.

2. Subphylum Cephalochordata: contains about 24 species of blade-shaped animals known as lanceletes. They retain the notochord, dorsal nerve chord, pharyngeal pouches, and postanal tail throughout their life.

3. Subphylum Vertebrates: Parts of the axial skeleton - Skull and backbone Parts of the appendicular skeleton

•The pelvic and pectoral girdles attach to the axial skeleton. •Front limbs attach to the pectoral girdle and hind limbs attach to the pelvic girdle.

1) 피낭동물아문(Tunicata) (1) 미삭동물아문 (Urochordata)이 라고도 불리며, 해 초강(Ascidiacea), 탈리아강(Thaliacea), 유형강(Appendicularia)으로 나뉜다. 해초강은 고착생활을 하며, 탈리아강과 유형강은 부유생활을 한다. 주요 종으로는 미더덕(warty sea squirt ; Styela clava), 오만둥이(styela plicata), 우렁쉥이(sea squirt ; Halocynthia rotetzi)가 있다. (2) 고착성 생활을 하며, 셀룰로오스성 피낭으로 주머니(tunic) 모양을 하고 있다.

(3) 몸의 위쪽에 물과 먹이를 빨아들이는 입수공(incurrent siphon)과, 물과 노폐물을 내 뿜는 출수공(excurrent siphon)이 있다. 이 입수공과 출수공으로 물속에 있는 산소를 흡수해 호흡을 하며, 함께 들어 온 플랑크톤과 같은 먹이를 먹기 도 한다. (4) 입수공으로 들어온 플랑크 톤은 인두(pharynx) 안에 있는 내주(endostyle)에서 분비된 점액에 잡힌 후 식도의 섬모 상 의 세포(ciliated cells)에 의해 위로 이동한다. 피낭동물의 장은 U 자형으로, 항문은 위로 향해 있다. 물은 인두열(pharyngeal slit)을 지나 인두방(atrium)으로 흘러 들어간다.

(5) 자웅동체이고, 무성생식(asexual reproduction)과 유성생식(sexual reproduction)의 두 방법을 사용하여 번식한다. 무성생식의 경우 기저부의 손가락 모양의 돌기(stolons)에서 새로운 개체가 솟아나오는 출아법(budding method)으로 번식하는데, 이 경우 새로운 개체는 어미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고 군락(colony)을 이룬다. 그래서 여러 개체가 이어져 있는 군체를 형성한다.

(6) 유성생식의 경우 성숙한 생식소(gonad)는 인두방으로 부풀어 올라 출수공을 통해 알과 정자를 내뿜어 수정한다. 꼬리에 척삭(notochord)과 척수(nerve cord)가 있는 올챙이 모양의 작은 유생(ascidian tadpole)으로 부화해 물 속을 유영하다 머리 부분으로 단단한 물체에 달라붙은 후, 척삭과 신경삭(nerve cord)를 흡수하는 완벽한 변태를 하여 성체가 된다.

그림. 우렁쉥이의 생활사. 1 : 수정난, 2 : 64세포기(수정 후 6시간 경과), 3 : 배발생기, 4 : 아펜디쿨라리아 유생(ascidian tadpole = Appendicularia), 5 : 어린 성체, 6 : 성체

2) 두삭동물아문(Cephalochordata) (1) 가장 원형적인 척삭동물의 형태를 갖는 동물로 해안의 모래를 파고 들어가 서식하며, 주요 종으로는 창고기(lancelet= amphioxus ; Branchiostoma belcherii)가 있다. (2) 머리에서 꼬리까지 척삭(notochord)이 일생 동안 존재하며, 뇌와 신경삭(nerve cord)이 있다. (3) 정자와 난자가 같은 개체에 서 발생하지 않는 자웅이체이다. (4) 피낭동물과 같이 먹이는 인 두를 통해 들어가서 장을 통해 항문으로 나가며, 물은 인두열 (pharyngeal slit)을 지나 인두 방을 거쳐 인두공(atriopore)으 로 배출된다. 호흡은 물이 인두 열을 지나며 행하나 대부분의 호 흡은 피부를 통해 일어난다.

(5) 폐쇄혈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배 쪽의 굵은 혈관 일부가 수축하여 혈류를 일으키고 혈액은 무색 이다. (6) 입 앞쪽에 가는 모양의 촉모(oral cirri=tentacles)를 가지고 있어, 입으 로 들어가는 물을 걸러주거나 감각기 역할을 한다. (7) 척추동물과 같이 몸에 마디로 이루어진 근육분절(myomere=segmental muscle)이 있다.

Modern fishes in Subphylum of vertebrates

1. Class Agnatha : the jaw-less fish (lampreys and hagfish) a. Eel-shaped body b. Cartilage skeleton c. Unpaired fins d. jawless mouth 2 . Class Chondrichthyes : the cartilage fish (sharks, rays, and skates) a. Cartilage skeleton b. Placoid scale c. Rows of teeth 3. Class Osteichthyes : the bony fish (95% of all fish are members of this class) a. Bony skeleton b. Integument skin c. Scales

3) 척추동물아문(Vertebrata)

(1) 갑피류(Ostracoderms)

① 턱뼈와 지느러미가 없고, 몸의 표면

에 비늘 또는 골판으로 덮여 있는 특이

한 형태를 하고 있다.

② 가장 오래된 척추동물로 화석종

(갑주어, armored fish)이다.

(2) 원구류(Cyclostomes)

① 척추동물 중 가장 하등한 무리로 척삭이 일생 동안 존재하며, 먹장어와 칠성

장어 등이 이

에 속한다.

② 입은 둥근 빨판 모양(buccal funnel)이고 각질의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다른 어류에 달라붙어 날카로운 이빨로 피부에 상처를 낸 뒤 영양분을 빨아먹는 기생 생활을 한다. ③ 몸은 가늘고 뱀장어처럼 생겼으며, 한 개의 비공(nostril)과 새열(gill slit)과 새공(gill opening)을 가진다.

④ 갑피류와 같이 턱뼈가 없는 무악어류(Agnatha)로 골격은 연골성이며, 비늘이 없다. ⑤ 가슴과 배지느러미가 없으며, 먹장어는 촉수와 같은 역할을 하는 6-8 개의 수염(barbel)을 가지고 있다. ⑥ 칠성장어는 자웅이체로 체외수정을 하며, 산란하기 위해 바다에서 강으로 회유하며 알에서 깨어난 유생은 애머시이트(ammocoete)라 불리는데 주로 강바닥의 진흙 속에서 유기물이나 조류를 걸러 먹는다. 변태를 거쳐 몸 크기가 15-20 ㎝에 이르면 바다로 내려가 성장한다.

hagfish are the only animals which have a skull but do not have a vertebra (spine). The skulls of hagfish are cartilaginous in nature, where keratin based tooth-like structures are attached for consumption of food.

⑦ 먹장어는 머리에서 꼬리에 이르기 까지 한 줄로 점액분비선이 있어, 천적의 아가미기능을 방해할 정도의 많은 양의 점액(slime= mucus)을 분비한다. ⑧ 먹장어는 전신 (pronephros)을 평생 가지고 있으나, 칠성장 어는 어류에서와 같이 배의 시기에는 전신이 작용을 하나, 중신이 전 신의 후방에 생김에 따라 퇴화한다. (3) 판피류(Placoderms) ① 양턱이 있고, 한 쌍의 비공과 홑 지느러미(unpaired fin) 및 짝지느러 미(paired fin)가 있다. ② 두부와 몸이 골판으로 된 외부 골 격으로 보호되며, 화석종이다.

(4) 연골어류(Chondrichthyes)

① 연골어류에는 상어와 가오리, 홍어(skate ray )

등이 속하는 판새류(Elasmobranchs)와 silver

Chimaera와 spotted ratfish 등의 은상어류

(Chimaeridae)가 속하는 전두류(Holocephalans)

가 있다.

② 골격 및 피부 가. 몸은 머리, 몸통, 꼬리, 그리고 지느러미로 구분되고, 체형은 방추형이다. 나. 연골로 이루어진 내골격(endoskeleton)을 가지며, 입보다 큰 먹이를 먹기 위해 턱뼈(jaws)는 두개(braincase)에 붙어있지 않다. 다. 피치(dermal denticle)라고 불리는 만지면 꺼끌꺼끌한 비늘(순린 ; placoid scale)과 치아 외에는 경골은 없다. 라. 전두류는 비늘이 없고, 턱에는 치아 대신 경질의 평판을 갖는다.

Skeleton of a porbeagle shark

마. 턱뼈와 척추(backbone)는 칼슘이 침착된 보다 단단한 연골(calcified cartilage)로 이루어져 있다.

그림. 먹이를 물어 삼키는 상어는 여러 줄의 치열이 있어 겉의 이가 빠지면 안에서 새로운 이가 생겨 올라온다. Shark teeth are not lodged permanently within the jaw, but are attached to a membrane known as a tooth bed. The tooth bed membrane is similar to a conveyor belt, moving the rows of teeth forward as the shark grows, thus replacing the older teeth in front that have become damaged, fallen out or worn down. It is not uncommon for shark teeth to be found lodged in large prey (such as whale carcasses) or loose on the ocean floor.

라. 치아는 턱뼈에 박혀 있지 않고, 치아판(tooth bed)이라 불리는 막에 붙어 있어 맨 앞줄의 치아가 손상되면 뒷줄의 치아가 밀려나와 대신한다.

③ 지느러미 가. 일반적으로 지느러미가 발달되어 있으며, 등지느러미에 강한 가시를 가진 것도 있다. 나. 상어의 지느러미는 유영하는데 있어서, 방향조절(가슴지느러미) 및 추진(propulsion ; 꼬리지느러미), 그리고 부력(buoyancy ; 가슴지느러미)에 관여한다.

Well when a shark swims forward through the water, the water flows over the fins, just like the air flowing over an airplane's wings. Without moving forward sharks would sink, the "lift" generated by their pectoral fins keeps them afloat. Their liver not only serves as an energy reservoir but is also an efficient alternative to the swim bladder of many bony fish.

다. 등 쪽이 크고 아래쪽이 작은 부등미(heterocercal)의 꼬리지느러미를 가진다. 라. 수컷의 배지느러미의 일부가 변형된 교접기(claspers ; copulatory organ)가 있어 암컷에게 정자를 운반하는데 사용된다.

④ 소화계 가. 육식성(carnivore)으로 입은 머리의 아래에 위치한다. 비교적 먹이를 통째로 삼키거나 물어뜯어 먹는다. 나. 위는 U자 모양으로 강한 산과 효소로 먹이를 소화시키며, 장은 비교적 곧고 짧다. 다. 장에는 소화 흡수 면적을 넓히기 위한 나사모양의 판막(spiral valve)이 있다.

라. 간장은 oil과 fatty acid로 가득 차 있어 체중의 25%를 차지하며, 에너지의 저장과 부력에 관여한다. 마. 두엽의 췌장은 소화효소의 분비를 담당 하며, 위 옆에 위치한 비장은 면역 관련 작 용을 한다. 또한 상어는 부레를 갖지 않는다.

Squalene is found in shark liver oil, and is also a major component of the lipids on the surface of human skin. Although it is not obvious from the way the structure above is drawn, squalene is a precursor for the biosynthesis of cholesterol. Through a complex series of enzymatically controlled reactions, squalene is converted into an intermediate called lanosterol, which undergoes a number of subsequent reactions to become cholesterol.

⑤ 번식과 생식계 가. 자웅이체로 복강 앞쪽에 각각 한 쌍의 정소와 난소를 가지며, 수컷의 교접기를 이용해 체내수정을 한다. 나. 태생(aplacental viviparity =ovoviviparity)을 하는 상어는 태반이 없어 자궁 내에서 부화 전의 알이나 다른 태아를 먹고 자라며(sibling cannibalism), 보통 1-2마리의 완전한 형태의 새끼(pup)를 낳는다.

Reproduction of sharks Shark has three different modes of reproduction, viviparity, oviparity, and ovoviviparity. 1. Oviparity -These sharks deposit eggs in the ocean which will hatch later if they are not eaten by predators (the horn shark, catshark, Port Jackson shark, and swellshark). 2. Ovoviviparity (= Aplacental viviparity )- the eggs hatch in the oviduct within the mother's body and that the egg's yolk and fluids secreted by glands in the walls of the oviduct nourishes the embryos. The young continue to be nourished by the remnants of the yolk and the oviduct's fluids secreted by some glands in wall of oviducts (angel shark). • Intrauterine cannibalism (sibling cannibalism) : The largest embryos in the uterus will eat their weaker and smaller siblings (grey nurse shark). The developing embryos eat remaining eggs produced by the mother (oophagy ; porbeagle and lamniforme shark). 3. Viviparity - the mother retains the eggs, as in ovoviviparous fishes, but the embryos receive nutrition from the mother in a variety of different ways. Typically, viviparous fishes have a structure analogous to the placenta seen in mammals connecting the mother's blood supply with that of the embryo (Hammerheads, lemon shark, surfperch, and splitfin).

⑥ 호흡계 가. 판새류는 덮개가 없는 5-7쌍의 새열(gill slits)을 가지나, 전두류는 새실이 덮개(gill cover)로 덮여 있다. 나. 입으로 들어간 물은 아가미 조직을 지나며 가스교환을 하고 새열로 나간다. 다. 눈 뒤에 제1 새열의 흔적기관인 기공(spiracle)을 가지고 있어, 눈과 뇌에 직접 혈액과 산소를 공 급한다.

⑦ 삼투압 조절 가. 체내의 삼투압을 외계의 삼투압보다 다소 높게 유지하기 위하여, 신장으로부터 요소(urea)를 배출하지 않고 혈액 속에 다량의 염분과 요소, 그리고 트리메틸아민옥사이드(TAMO ; trimethylamine oxide)를 함유한다. 이 요소는 상어가 죽은 뒤 바로 암모니아로 변해 악취의 원인이 된다. 나. 피부에 방패비늘이 있기 때문에 물이 거의 통하지 않으나, 아가미를 통해 물이 흡수되므로,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여분의 염분을 직장으로 열려 있는 직장선(rectal gland)을 통해 배출한다.

Osmoregulation in shark In contrast to bony fish, with the exception of the Coelacanth, the blood and other tissue of sharks and Chondrichthyes in general is isotonic(slightly hyperosmotic) to their marine environments because of the high concentration of urea and trimethylamine N-oxide (TMAO), allowing them to be in osmotic balance with the seawater. This adaptation prevents most sharks from surviving in fresh water, and they are therefore confined to marine environments. A few exceptions to this rule exist, such as the bull shark which has developed a way to change its kidney function to excrete large amounts of urea. When a shark dies the urea is broken down to ammonia by bacteria — because of this, the dead body will gradually start to smell strongly of ammonia.

홍어회는 전남 목포지역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홍어를 잘 씻어 자른 후에 삼베에 싸서 장독에 넣고 숙성시키면 코를 찌르는 쿰쿰한 썩은 냄새에 처음 먹는 사람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홍어는 삭힐 때라도 신선한 것이라야 비린내가 없으며 달고 꼬들꼬들하며 삭힐수록 톡 쏘는 매콤한 맛이 강해지고 살이 부드러워진다. 항아리에 넣고 삭힐 때 생기는 점액은 그대로 둬야 하며， 삭혀서 찜을 하려면 겨울에는 1주일， 봄과 가을에는 3∼4일 삭힌 후에 마른 수건으로 점액을 잘 닦아낸 후 쪄야 한다. 홍어회는 묵은 배추김치와 돼지고기를 안주로 탁주 한 사발과 함께 먹는 홍탁삼합(洪濁三合)이 제격이다. 풍류를 아는 사람은 이렇게 먹어야 술맛이 제대로 난다고 한다. 처음에는 지리고 매운 냄새에 눈살을 찌푸리고 물러서지만 일단 맛을 들인 사람은 꼭 다시 찾는다 판새류 또는 연골어류라고 부르는 상어와 가오리류는 일반적인 경골어류와 달리 삼투압조절에 필요한 요소(尿素)와 TMAO(트리메틸아민산)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근육 중의 요소는 죽은 뒤 암모니아로 변해 악취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TMAO는 세균이 갖고 있는 TMAO 환원효소에 의해 TMA(트리메틸아민)로 되며， TMA는 어육의 선도가 떨어질 때 나오는 냄새성분이다. 생선이 부패하기 시작할 때 암모니아 및 TMA가 생성되며，이 생성량이 부패 초기의 선도지표로 사용된다. 일반 경골어의 암모니아는 선도저하에 따른 부패세균이 어육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나오는 것이지만 상어와 가오리에 생성되는 대부분의 암모니아는 단백질 분해가 아닌 요소로부터 생성되는 암모니아이므로 부패가 아니다.

* 홍어회 냄새의 비밀 *

⑧ 순환계 가. 폐쇄혈관계이며, S자 모양의 1심방 1심실과 심장구(conus arteriosus)로 이루어진 심장을 가진다. 나. 심실에서 나온 혈액은 심장구를 지나 아가미동맥(afferent branchial arteries)을 통해 아가미로 들어가 가스교환을 한 후, 아가미정맥(efferent branchial arteries)을 통해 온몸에 보내진다. 다. 일부 상어에서는 빠른 유영을 유지하기 위해 근육에 보다 많은 혈액을 공급해야 하므로, 혈관벽을 통해 반대편 방향으로 흐르는 혈액 사이에 열과 가스, 이온을 교환할 수 있는 잘 발달된 혈관망(vascular countercurrent heat exchanger ; rete mirabile)을 가지고 있어 주위의 수온보 다 높은 체온을 유지한다 (homeothermy).

Homeothermy Although most fish are exclusively aquatic and ectothermic, there are exceptions to both cases. Fish from a number of different groups have evolved the capacity to live out of the water for extended periods of time. Of these amphibious fish, some such as the mudskipper can live and move about on land for up to several days. Also, certain species of fish maintain elevated body temperatures to varying degrees. Endothermic teleosts (bony fishes) are all in the suborder Scombroidei and include the billfishes, tunas, and one species of "primitive" mackerel (Gasterochisma melampus). All sharks in the family Lamnidae – shortfin mako, long fin mako, white, porbeagle, and salmon shark – are known to have the capacity for endothermy, and evidence suggests the trait exists in family Alopiidae (thresher sharks). The degree of endothermy varies from the billfish, which warm only their eyes and brain, to bluefin tuna and porbeagle sharks who maintain body temperatures elevated in excess of 20 °C above ambient water temperatures. Endothermy, though metabolically costly, is thought to provide advantages such as increased contractile force of muscles, higher rates of central nervous system processing, and higher rates of digestion.

Red Muscle

Gill & extremiti

es

Cold Hot O2

Vein Co2

Artery

Mechanism of Count current heat exchanger

Heat

- Condution of heat between Artery and Vein - Diffusion of gas (transfer of oxygen from blood to muscle cells)

⑨ 신경계와 감각기관 가. 상어는 다른 물고기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크고 복잡한 뇌를 가지고 있으며, 연골로 된 척추로 보호된 척수를 가진다. 나. 한 쌍의 nostril에 연결된 후각기는 잘 발달되어 있고 크다. 다. 머리의 양 옆에 있는 눈도 잘 발달되어 있고, 일부 상어에서 제3안검(nictitating membrane)이 있어 각막을 보호한다. 또한 망막 뒤에 거울 같은 판(반사판 ; tapetum lucidum)이 있어 빛을 망막에 재반사해 어두운 곳에 있는 물체를 더욱 잘 보이게 한다.

라. 몸의 양측에 주위의 움직임(vibration)과 소리 를 감지할 수 있는 측선(lateral line)과 먹이 탐지 를 위한 전기자극(electrical stimuli)과 수온을 감 지할 수 있는 머리 부분의 특별한 감각기관 (ampullae of Lorenzini)이 있다. 마. 머리 위에 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구멍(endolymphatic pore)이 있으며, 입에 있는 미뢰(taste bud)로 맛을 감지한다.

Sharks register and reconnoiter the underwater world with their seven senses. In order to be successful hunters these sharp senses are needed for survival. But even successfully surviving in the ocean for more than 400 million years was dependent on the development of such a fine sensory system.

Mediterranean Stingray Scientific name: dasyatis pastinaca Size: can reach up to 200kg Whereabouts: It can be found in sandy beaches, hiding in the sand waiting for its prey Dangers: The tail of the ray is a whip with spikes containing a very strong poison. Poisoning can cause severe pain, vomiting, swelling, respiratory problems and may lead to amputation or death.

Electric ray (Narcine brasiliensis) Electric rays (order Torpediniformes) are fish that have a rounded body and a pair of organ capable of producing an electric discharge, varying from as little as 8 volts to up to 220 volts depending on the species, which is used to stun or kill prey.

11) 전기가오리는 꼬리에서 고압의 전기를 방전하며, 일부 가오리의 꼬리에는 가시가 있어 독을 내기도 한다.

노랑가오리가 뭐길래…스티브 어윈 사망

연합뉴스는 "올해 44살인 호주의 동물보호 운동가인 스티브 어윈이 꼬리에 맹독이 들어 있는 노랑가오리를 수중 촬영하다 가오리의 꼬리 가시에 찔려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어윈 씨가 이날 오전 11시쯤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주(州) 연안에 있는 세계 최대의 산호초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해양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중 가오리에게 찔린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에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했다"는 호주 언론의 말을 인용해 연합뉴스는 자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스티브 어윈씨에 대해 "환경보호와 야생 동물 보호 운동가인 어윈 씨는 애니멀플래닛의 TV 프로그램 `악어 사냥꾼(크로커다일 헌터)`에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동물의 생태를 보여주는 악어 사냥꾼으로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으며, 퀸즐랜드주에서 동물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스티브 어윈씨와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동물을 사랑했던 `악어사냥꾼`"이라 칭하며 사망소식을 전파했습니다.(연합뉴스 ; 2007.06)

Above: Carcharodon Megalodon - Extinct Giant!!! "It would be like a locomotive with a mouth full of butcher knives.“

The largest shark teeth found belonged to Carcharodon Megalodon and are 6 inches long. This shark is extinct (thankfully) and lived more than 4.5 million years ago.

상어 해부도

1.눈 2.기공 3.콧구멍 4.구열 5.아가미 6.가슴지느러미 7.등지느러미 가시 8.제1등지느러미 9.배지느러미 10.제2등지느러미 11.수평융기 12.미기전흠 13.꼬리지느러미 하엽 14.꼬리지느러미 상엽

1.눈 2.고깔 3.기공 1.콧구멍 2.전비변 3.구전열구 5.주름

1.배구멍 2.항문 3.교접기 4.배지느러미 1.배구멍 2.항문 3.배지느러미

1.코신경 2.단뇌 3.간뇌4.시엽 5.소뇌 6.연수 1.이 2.입뚜껑 3.분수공 4.제1새궁5.제4새궁 6.제5새궁 7.새파8.설궁 9.아가미격벽 10.새변

1.표면혈합근 2.신장 3.수란관 4.위 5.장 6.직장 7.직장선 8.담낭 9.간장 11.난소

1.식도 2.유문부 3.유문수 4.장 5.직장 6.직장선 7.비장 8.췌장

1.수란구 2.수란관 3.난소 4.난각선 5.신장 6.수란관 7.간장 8.담낭

1.난소 2.생식기 3.수란관 4.난소 5.생식기 6.간장

1.난각선 2.수란관 3.총배설강 4.난소 5.생식기 1.정소 2.생식기 3.수정관 4.비뇨생식돌기 간장

* 상어의 내부 장기 *

여수서 6m 고래상어 잡혀

전남 여수시 백도 부근에서 6m짜리 고래상어 한 마리가 잡혔다. 경남 사천 선적 쌍끌이 어선 59t급 11제일호와 12제일호는 지난 4일 밤 백도 부근 해역에서 조업 중 길이 6m, 무게 1.2t의 고래상어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올라왔다고 밝혔다. 11호 선장 이종열(46)씨는 “그물에 걸려 숨을 헐떡이던 고래상어를 배위로 끌어올리자 이내 죽었다”고 말했다. 이 상어는 위판을 위해 사천 삼천포항을 거쳐 부산 공동어시장으로 옮겨졌다. 선주 박병근(47)씨는 “구매 희망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며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기증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래상어(whale shark ; Rhincodon typus)는 최장 18m까지 자라는 지구에서 가장 큰 어류다. 거대한 몸집과 달리 온순하며, 오징어 멸치 플랑크톤 등을 물과 함께 들이켰다 걸러서 먹는다. 작년 9월엔 길이 4.6m, 무게 1.2t의 고래상어 한 마리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떠밀려와 탈진해 죽기도 했다.(조선일보 ; 2007.8.7)

Sharks are fish that have no bones, only cartilage. They have 5-7 gills (without gill covers, operculum) in front of their pectoral fins (on both sides). Shark tails are asymmetrical; the top lobe of tail is larger than the bottom lobe. The shark's jaw is not fused to the braincase and can enlarge to eat very large prey. Sharks have no swim bladder for buoyancy (like the bony fishes); an oily liver aids buoyancy. Sharks have an advanced electroreceptive system that detects slight electrical fields. The teeth and skin are modified placoid scales. A spiracle (a special gill slit that supplies oxygen directly to the eyes and brain) is present in front of the first gill. Sharks' teeth are replaceable when they've broken or worn out. Their intestines are short and compact and have an unusual structure; a spiral valve (shaped like a spiral staircase) fills the cylindrical intestines and allows absorption of the food in a short span of intestine.